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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반전시켰냐" 반응 쏟아진 '이지부스트' 신상 옐로우+화이트 디자인

이르면 올해 가을 출시되는 아디다스 이지 니트 러너의 실물 사진이 유출됐다.

인사이트Instagram 'hyperyno'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편안한 착용감과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완판' 행진을 이어온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시리즈의 신작이 공개됐다.


새로 발매되는 신발 정보 등을 소개하는 스니커 전문 채널 '이지 마피아'는 지난 5일 이지 니트 러너 실물 유출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이지 니트 러너는 미국의 유명 래퍼 칸예 웨스트와 아디다스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전체적으로 투박하고 둥근 형태는 기존에 출시됐던 이지 폼 러너와 유사하나 소재 면에서 차이가 있다. 


인사이트yeezymafia.com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든 신발 전체가 촘촘한 니트 소재로 구성돼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제품의 컬러는 '케이스 파워 옐로'다. 발목 부분을 제외하면 개나리를 연상시키는 쨍한 노란색이 전체를 감싸고 있다.


한 가지 특이한 건 발목 뒷부분에 사이즈가 표기돼 있다는 것이다.


인사이트yeezymafia.com


디자인을 접한 다수의 누리꾼들은 다소 매니악하다는 평을 내놓고 있다.


이들은 "버선 에디션", "계란 리버스 버전 같다", "어디까지 사나 보는 건가", "이제 평범한 것도 좀 만들어 달라"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지마피아는 해당 제품이 올해 말 혹은 내년 초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아디다스 측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