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강간 막겠다며 끼는 순간 성기에 꽂히는 '갈고리 콘돔' 만든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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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데이트 강간 피해를 막겠다며 콘돔에 뽀죡한 '갈고리' 수십 개를 붙인 여성이 있다.


강간 도끼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이 여성용 콘돔(페미돔)은 탐폰처럼 질 내 삽입하여 사용한다.


여성의 질 내 삽입된 이 콘돔은 성폭행을 당할 때 기능을 발휘한다.


만약 남성이 성기를 삽입하면 콘돔은 성기를 꽉 조이게 되며, 갈고리 같은 플라스틱이 성기에 박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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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콘돔이 성기와 만나면 절대 혼자 힘으로는 뺄 수 없으며 의사의 도움으로만 가능하다.


이로 인해 성폭행범들은 꼭 병원을 방문해야 하며 체포율도 높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강간 도끼라 불리는 이 여성 콘돔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의사 소넷 엘러스가 아이디어를 내 개발했다.


엘러스는 "과거 성폭행 피해자와 상담을 했던 기억으로 이 콘돔을 만들었다. 그 피해 여성은 아래쪽에도 이빨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는데 이에 착안해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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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이 알려지자 해당 여성 콘돔에 대해 환호하는 분위기가 전반적이었으나 일각에서도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몇몇 누리꾼들은 "성폭행범은 성기가 콘돔에 걸려 통증을 호소하면 더 난폭해져 피해 여성을 폭행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제품인 강간 도끼는 지난 201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 당시 샘플 3천 개가 시험 제작돼 무료로 공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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