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가스 드실래요? 더치페이로 합시다"...한 여고 고3 교실 문에 붙은 '미래 남편'의 모습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최근 사회 전반에 젠더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한 여자 고등학교에서 일명 '남혐'으로 보이는 그림이 붙어 논란이 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충격적인 여고 교실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들어오면 미래 남편"이라는 글과 함께 남성의 얼굴이 그려진 그림이 학교 교실로 추정되는 곳에 붙어있었다.


남성 얼굴 그림은 덥수룩한 머리에 여드름이 가득한 얼굴, 안경을 쓴 모습이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드라마 스테이지 - 모두 그곳에 있다'


여기에 말풍선으로 "돈가스 드실래요? 더치페이로 합시다"라는 글이 함께 적혀있었다.


해당 외모를 가진 남성을 은근히 비하하는 의도가 다분히 보였다.


이 같은 그림이 올라오자 누리꾼들은 "더치페이가 뭐가 문제냐", "미래에 남편이 있을 거라 생각하는 것도 오만이다", "제발 너 자신을 먼저 알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한 누리꾼은 "사회가 남녀 혐오와 젠더 갈등을 부추겨서 10대들에게도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며 우려를 드러내기도 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저작권자 ⓒ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세상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인사이트의 수많은

기사들은 여러분의 제보로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