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여름 이적시장서 K리그·중동 오퍼 받는다....유럽 도전 어려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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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이재상 기자 = 현재 포르투갈 리그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이승우(23)가 여름 이적 시장서 중동 또는 K리그 클럽의 오퍼를 받을 것이란 외신 보도가 나왔다.


이탈리아 '투토메르카토웹'은 11일(한국시간) "과거 헬라스 베로나(이탈리아)서 뛰었던 이승우는 현재 신트 트라위던(벨기에)에서 포르티모넨세로 임대를 갔다"며 "포르티모넨세 구단은 완전 영입 옵션을 사용할 것인지 고민하고 있다. 현재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 클럽들이 이승우와의 협상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스페인) 유스 출신인 이승우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이탈리아의 헬라스 베로나에서 뛰었다.


이어 2019년 신트 트라위던으로 이적했고, 이번 시즌 겨울 이적 시장서 포르티모넨스로 임대를 갔다. 아직 신트 트라위던과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이승우는 거취를 두고 고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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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는 겨울 이적 시장서 포르투갈로 향했지만 4차례 교체 출전에 그치는 등 이렇다 할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대부분 출전도 경기 막판 그라운드를 밟은 수준이었다. 포르티모넨스도 이승우를 완전 영입할 수 있는 옵션이 있지만 활용을 두고 고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매체는 "이승우는 지난 1월 UAE와 MLS(미국) 두 클럽의 중요한 오퍼를 받고도 유럽에 머물고 싶다는 이유로 거절했다"며 "지금은 여름 이적 시장을 고려하며 자신의 미래를 신중히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투토메르카토웹은 이승우가 중동 또는 K리그로 향할 가능성을 높이 점쳤다.


매체는 "포르티모넨스가 완전 이적 옵션 사용을 결정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면서 "UAE와 한국의 여러 클럽이 협상에 참여해 선수에게 금액적으로 중요한 제안을 제시할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이승우는 겨울 이적 시장서 수도권의 한 구단으로부터 오퍼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비록 선수 본인이 유럽 잔류를 선택했지만 계속해서 자리를 못 잡고 있다면 올 여름 이적 시장서 K리그로 돌아올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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