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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5일) 부터 '무한도전' 레전드 에피소드 고화질로 볼 수 있다

MBC 예능 '무한도전' 전편이 내일(5일) 부터 약 6개월에 걸쳐 재방송될 예정이다.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국민 예능으로 불리는 MBC '무한도전'이 업그레이드된 화질로 돌아온다. 


4일 MBC M은 내일(5일) 부터 약 6개월에 걸쳐 '무한도전' 전편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SD로 남아 있는 초창기 236편은 고화질 HD로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무한도전'은 1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다채로운 에피소드와 출연자들 간 끈끈한 케미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와 '명수는 12살', '정총무', '무한상사' 등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레전드 에피소드뿐만 아니라 초창기 회차 또한 방송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또한 시청자들이 '무한도전'을 좀더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셉트 단위 기획 편성도 진행될 예정이다. 


'가정의 달 특집1·2', '추격전 레전드 정주행', '시청자가 직접 뽑은 다시 보고 싶은 무한도전' 등이 준비 중이다. 여기에 오랜 팬들을 위한 '시청자 이벤트'까지 선보일 방침이다.


한편 '무한도전'은 2005년 4월 '무모한 도전'으로 시작해 2006년부터 2016년까지 7번의 대상을 수상하고 8번의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이후 2018년 3월 31일 종영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인사이트MBC '무한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