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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롱한 '보랏빛' 가득해 인생샷 100만장 건질 수 있는 국내 최초 플라워 아트전시회

홍대에 국내 최초 플라워 아트전시회가 열려 많은 시민의 관심을 한껏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
Instagram 'naturelabs_kr'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사방이 신비로운 꽃빛으로 가득한 세계에 빨려 들어가는 상상을 해본 적이 있는가.


오색빛깔 빛나는 꽃이 사방에서 쏟아져 내리는 영롱한 세상을 생각하면 왠지 모를 설렘과 짜릿함이 느껴질 것이다.


그런데 이런 세상을 더이상 상상에 그치지 않고 현실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곳이 있다. 꽃과 감성이 가득해 '인생샷'을 잔뜩 건질 수 있는 홍대 '플라워 바이 네이키드'(FLOWERS BY NAKED) 전시회다.


해당 전시회는 지난달 30일부터 네이처랩스 주최로 서울 마포구 홍대 에이케이앤 4층의 스페이스앤(SPACE N)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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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naturelabs_kr'


꽃을 테마로 비밀의 화원을 구현한 미디어아트 상설전시관으로, 해외에서 100만 명 이상이 관람하며 인기를 끈 전시다.


사계절 내내 눈이 내리고 황금과 보랏빛이 가득한 총 8개의 존이 신비롭고 아름다운 경험을 선사한다.


분위기에 어울리도록 적절한 포즈를 취하고 플래시를 팡팡 터트리면 순식간에 프로필 사진 백 장은 건질 수 있다는 평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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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naturelabs_kr'


'플라워 바이 네이키드 홍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 운영된다.


입장료는 어른 2만원, 청소년 1만 6000원, 어린이 1만 2000원이다. 홀리데이인호텔 패키지 등 각종 추가 할인 프로모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코로나로 몸과 마음이 지친 요즘, 연인 혹은 가족과 함께 마스크를 꼭 쓰고 잠시 꽃 세상 속에 파묻혀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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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naturelabs_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