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메시' 지소연 결승골 넣어 소속팀 '챔스' 결승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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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안경남 기자 = '지메시' 지소연(30)이 결승골을 터트린 첼시 위민(잉글랜드)이 구단 사상 첫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첼시 위민은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킹스메도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 홈 경기에서 바이이른 뮌헨 위민(독일)에 4-1 완승을 거뒀다.


지난 1차전 원정에서 1-2로 졌던 첼시 위민은 1, 2차전 합계 스코어 5-3으로 역전에 성공하며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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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과 2019년 두 차례 4강 문턱에서 좌절했던 첼시 위민은 세 번째 도전 만에 결승 무대를 밝게 됐다.


이로써 첼시 위민은 오는 17일 오전 4시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바르셀로나 페미니(스페인)와 우승을 다툰다.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지소연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며 1-1 상황이던 후반 43분 천금 같은 결승골로 역전 드라마의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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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차전 합계스코어 3-3을 만든 첼시 위민은 후반 39분 페르닐레 하르데르의 골로 역전에 성공한 데 이어 후반 추가시간 프란체스카 커비의 쐐기골로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지소연의 첼시 위민은 올 시즌 4관왕에 도전하고 있다.


앞서 리그컵 우승을 확정했고, 여자슈퍼리그(WSL)에서도 남은 2경기를 모두 승리하면 정상에 오른다. 또 여자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도 16강에 진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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