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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혁준이 '비밀 정보' 몰래 알려줬는데 술 취해 사람들에 바로 털어놓은 '머니게임' 파이 (영상)

술에 많이 취한 파이가 공혁준에게 들은 8일차 이후 정보와 관련된 얘기를 가오가이와 육지담에게 넌지시 던졌다.

인사이트YouTube '진용진'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머니게임' 파이가 술에 취한 나머지 공혁준에게 들은 '비밀 정보'를 가오가이와 육지담에게 넌지시 털어놓고 말았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진용진'에서는 '머니게임' 공혁준이 멤버들에게 배신 당할 것을 감지, 비밀 정보를 몰래 사는 모습이 공개됐다.


공혁준은 논리왕전기와 파이, 박준형에게 얻은 정보를 알려주며 다른 사람에게 발설할 시 즉시 게임에서 나가게 된다고 거짓말을 했다. 


이후 4일차가 됐고, 몸과 마음이 지친 참가자들은 술을 마시며 시간을 보내게 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진용진'


파이는 술이 많이 취해 정신이 없는지 '아껴 쓰자'를 강조하던 초반 모습과는 다르게 45만 원이 차감되는 화투까지 구매하기도 했다.


파이는 육지담과 가오가이에게 "내가 이걸 얘기하는 순간 나는 퇴소해"라고 의미심장한 말도 넌지시 던졌다.


육지담과 가오가이는 횡설수설하는 파이의 말을 바로 이해하지 못했다.


이에 파이는 답답한지 "아니 나는 나가도 상관없어. 나는 나가고 싶어 제발... 그러니까 아무도 믿지 말라고"라며 육지담과 가오가이에게 섬뜩한 경고를 날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진용진'


이어 파이는 "8일 뒤에 무슨"이라며 말을 이어가다가 손으로 '1', '4'를 표시했다.


1번 참가자 공혁준과 4번 참가자 논리왕전기가 음모를 꾸미고 있음을 알린 것이다.


가오가이는 "오케이. 난 봤어"라고 말했고, 육지담 역시 알겠다는 듯이 웃으며 밖으로 나갔다.


'머니게임' 멤버들 사이에서 불신이 싹트고 있는 가운데, 시청자들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다며 큰 관심을 드러냈다.


YouTube '진용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