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손님 여자 태우면 재수없다"는 택시기사 선입견 없애려 이영자가 한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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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누군가에겐 비과학적이고 비합리적으로 여겨지는 믿음이 생각보다 크게 와닿을 때가 있다. 하지만 이런 미신을 맹신적으로 믿다 보면 누군가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할 수 있게 되기도 한다.


분명 기분 나쁠 법한 상황이었을 텐데도 불구하고 이영자가 밝힌 소신은 해가 지나도 누리꾼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Olive '밥블레스유'에서는 이영자가 미신에 관한 사연을 전해 시청자의 주목을 받았다.


이영자는 "아침에 여자 손님 태우는 걸 꺼리는 택시 기사를 만난 적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 말을 듣던 송은이는 "안경 쓴 손님도 재수 없다는 얘기가 있었다"라며 미신 이야기에 맞장구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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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Olive '밥블레스유'


당시 이영자는 "내가 첫 여성 손님에다가 안경까지 쓰고 있었다"라며 미신을 믿는 택시 기사 입장에선 불편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택시 기사는 이영자를 보곤 "나는 그런 거 안 믿는데, '아침부터 여자 태우면 재수 없다'라는 미신을 다들 그렇게 믿는다"라고 말했다.


무례한 택시 기사의 말에도 이영자는 기분 나쁜 티를 내지 않고 오히려 의연하게 대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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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Olive '밥블레스유'


이영자는 "기사님! 제가 그 생각을 깨 드릴게요"라며 택시 기사에게 현금 10만 원을 전달했다.


이야기를 듣던 송은이는 감탄했다. 그는 "'왜 그렇게 얘기하세요'라고 기분 나쁘게 받아칠 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 (멋있다)"라고 말했다. 최화정 또한 이영자의 매력에 놀라며 "징크스 확 깨졌겠다. 멋있다"라고 엄지를 들었다.


두 사람의 칭찬에 이영자는 "잘못된 생각을 깨는데 10만 원 쓰는 게 뭐가 크냐"라며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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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Olive '밥블레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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