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24일(일)

"너 나온 영화 봤다"...우연히 딸이 출연한 '성인영화'를 본 아빠의 반응 (영상)

인사이트YouTube '킴스택시'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딸이 등장한 성인영화를 보게 된 아빠는 꽤나 덤덤했다.


유튜브 채널 '킴스택시'에는 '우연히 성인영화를 보게된 가족들의 반응'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는 성인영화배우 이채담씨가 등장했다.


그는 "전 세계 남자들을 책임지다 이제 전 세계 사람들을 책임지고 있는 이채담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인사이트YouTube '킴스택시'


영상에서 채담씨는 "처음 사진작가의 제안으로 이 배우 일을 시작하게 됐다"며 출연 계기를 전했다.


이어 "처음 배우 일을 시작했을 때 가족들의 반응이 어땠냐"는 질문에 고민이 많았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아빠가 경상도 사람이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아빠가 갑자기 흘리듯 '영화에 나오는 거 봤다'라고 아무렇지 않게 말을 했다"며 "의외의 모습이었다"고 했다.


아빠는 그가 말하기 곤란했다는 걸 알고 먼저 이야기를 꺼낸 것이었다.


인사이트YouTube '킴스택시'


예상치 못했던 아빠의 반응에 당황했던 채담씨는 "그거(에로영화)를 찍으면서 연기력을 늘리고 더 열심히 해서 성인영화 이외에 더 나아가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할게요 아빠"라고 했다고 한다.


이에 아빠는 "그래 열심히 해봐라"라며 다독였다고.


채담씨는 "(이제 와) 생각해 보니 내가 정말 말하기 힘들었던 거를 아빠가 큰 용기로 말씀해 주신 건데 (그 마음을) 나중에서야 알았다는 게 너무 죄송스러웠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엄마 또한 너그럽게 이해해 주고 응원해 줬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YouTube '킴스택시'


그는 "흔쾌히 승낙해 주신 부모님에게 효도를 많이 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당당해 멋있다", "유쾌하고 긍정적이다", "자신감 넘치고 솔직한 모습이 보기 좋다", "직업인데 어떠냐", "응원한다", "좋은 부모님을 뒀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를 응원했다.


재치 있고 솔직한 입담을 선보인 배우 이채담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아래에서 만나보자. 


YouTube '킴스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