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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뜩 구겨진 치마 입혀 "코디 누구냐" 말 나온 어제자 있지 '아는형님' 출근길 착장

'아는 형님' 녹화를 위해 출근하는 걸그룹 있지가 구겨진 치마를 입고 등장해 팬들이 분노하고 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걸그룹 있지(ITZY) 의상을 본 팬들이 코디를 향해 분노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난 22일 있지는 JTBC '아는 형님' 녹화를 위해 경기도 고양시 일산 동구에 있는 JTBC 스튜디오로 출근했다.


'아는 형님' 콘셉트에 맞게 교복을 입고 등장한 있지 멤버들은 자신들을 보러 온 취재진을 향해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밝은 모습을 보여줬다.


멤버들은 꽃 받침 포즈, 손 하트 등을 날리며 상큼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고 허리 숙여 인사를 하는 등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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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있지는 프로답게 군더더기 없는 완벽한 포토타임을 가졌지만, 멤버들이 입고 나온 의상만큼은 그러하지 못했다.


이날 있지는 노란색 체크무늬 스커트를 입고 나왔는데, 해당 스커트가 다림질이 되지 않은 듯 잔뜩 구겨져 있었다. 팬들은 "저건 너무하지 않냐", "코디 본인도 저렇게 안 입고 다닐 거다"라며 원망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팬들이 지적한 의상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있지 멤버 류진이 착용한 조끼에 대한 불만도 상당했다. 팬들은 "조끼 길이와 디자인이 애매한데", "위에 아무것도 안 걸친 멤버가 제일 낫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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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도 팬들은 미성년자인 있지 멤버들에게 짧고 파인 의상을 입힌 스타일리스트를 지적하며 꾸준히 불만을 드러낸 바 있다. 


팬들은 "헤어, 메이크업, 코디 별로인 건 유명했지만 예쁜 애들을 마이너스시키는 건 진짜 탄식 나온다", "코디 교체해라"라며 거센 비판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있지는 오는 30일 새 앨범 'GUESS WHO'(게스 후) 정식 발매에 앞서 공식 SNS 채널에 티징 콘텐츠를 차례로 게재하며 컴백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타이틀곡 '마.피.아. In the morning'은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을 비롯해 이어어택(earattack), 캐스(KASS), 당케(danke), 리라(LYRE) 등 국내외 유수 작가진들이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기대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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