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도 안쉬고 '플랭크' 10시간 10분 해 세계 신기록 수립한 할아버지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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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세상에 불가능은 없다'라는 말을 몸소 증명한 할아버지가 있다.


할아버지는 팔팔한 청춘들보다 더욱 완벽한 근육질 몸매로 운동 선수들도 버티기 힘들다는 '플랭크'를 무려 10시간 10분 동안 연속으로 해내며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믿기 힘든 결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할아버지의 '과거 직업'이 공개돼 그 사연이 다시 재조명 되고 있다.


미국 일리노이주 네이퍼빌에 거주하고 있는 조지 후드(George Hood) 할아버지는 지난 2018년 60세 나이로 무려 10시간 10분 동안 플랭크 자세를 유지해 비공식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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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랭크'는 납작 엎드린 자세를 유지해 몸의 중심부 근육을 강화하는 코어 운동 중 하나로, 보통 사람들은 30초도 버티기 힘들어 하는 고강도 운동이다.


할아버지가 이토록 힘든 플랭크를 불굴의 의지로 지속한 이유는 '우울증'을 타파하기 위해서였다.


사실 할아버지는 과거 미국 해군 장교이자 마약 단속국 DEA 출신으로 전역 후 삶의 목표를 잃자 극심한 우울증을 겪어 왔다.


우연히 세계 기네스 기록을 알게 된 할아버지는 다시 한번 인생의 목표를 세워 삶의 의지를 다잡기로 결심했고, 이후 플랭크 오래하기에 도전하며 꾸준히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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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지난 2015년에는 5시간 15분으로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는 짜릿함을 맛봤다.


이후로도 할아버지는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갔고, 마침내 2018년 이전 기록의 2배인 10시간 10분에 도달 할 수 있었다.


다만 아쉽게도 해당 신기록은 비공식이라 할아버지는 지난 2020년 2월 다시 세계 기네스북에 도전, 8시간 15분 동안 플랭크 동작 유지에 성공하며 남성 플랭크 최장시간 세계기록을 세웠다.


플랭크를 통해 우울증을 치료하고 삶의 행복을 찾은 할아버지는 지금도 늘 새로운 도전을 하기 위해 몸을 키우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한편 여성의 공식 플랭크 세계 기록은 다나(Dana Glowacka)로 4시간 2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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