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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나 닮아 너무 못생겼어"...놀리는 아빠 말에 성형수술 감행한 16살 소녀의 변화

자신을 닮아 못 생겼다는 아빠의 말에 충격을 받고 성형 수술을 한 16살 소녀의 이야기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하게 한다.

인사이트Twitter 'gohankuitaize'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딸의 외모는 아빠를 가장 많이 닯는다는 속설이 있다.


실제로 마치 판으로 찍어 낸 듯 아빠와 똑닮은 외모를 지닌 몇몇 남성 유명인들의 딸들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아빠로부터 "넌 나 닮아 못생긴 거야"라는 이야기를 들은 후 큰 충격을 받아 여러 차례 성형 수술을 받은 16살 소녀의 이야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태국 매체 카푹은 아빠의 말에 충격을 받아 성형 수술을 한 뒤 여신급 외모를 뽐내는 16살 일본 소녀 이키리(いきりち)의 이야기를 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gohankuitaize'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이키리는 여느 소녀들처럼 외모에 관심이 많은 편이었다.


조금 더 예쁘고 화려한 외모를 갖길 원했던 이키리는 다소 평범한 자신의 외모에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었다.


그런 이키리의 콤플렉스에 더욱 불을 지핀 건 그녀의 아빠가 무심코 던진 가시 돋친 말 한마디 때문이었다.


"넌 날 닮아서 못 생긴 거야. 어휴 우리 딸 앞으로 어떡하냐"


아빠가 무심코 던진 이 말 한마디가 이키리에게는 비수처럼 꽂혔다. 이키리는 아빠의 말 한마디에 성형수술을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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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witter 'gohankuitaize'


성형외과 의사들은 부작용을 우려해 아직 어린 나이의 이키리가 성형 수술을 받는 것을 극구 반대했다.


하지만 이키리의 고집을 겪을 수는 없었다. 이키리는 결국 총 1,500만 엔(한화 약 1억 5,282만 3,000원)을 들여 여러 차례 성형수술을 받았다.


현재 22살인 이키리는 현재 어릴 때의 모습은 전혀 찾아 볼 수 없다. 성공적인 성형수술로 여신급의 외모를 가졌기 때문이다.


사슴같이 큰 눈망울과 오똑한 콧날은 많은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화려한 외모와 함께 자신감까지 얻은 이키리는 수 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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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witter 'gohankuitai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