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보다 서지혜가 이상형이라며 호감 드러냈던 김정현
서지혜, 김정현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김정현이 밝혔던 이상형이 재조명되고 있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사랑의 불시착'에서 커플 연기를 펼쳤던 배우 김정현과 서지혜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과거 김정현이 밝혔던 이상형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김정현은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tvN '사랑의 불시착' 윤세리와 서단 중 실제 이상형을 꼽아달라는 질문을 받았다.
김정현은 "서로 너무 다르다"라며 고민하더니 이내 "세리가 나를 지나가는 남자 중에 한 명이라고 생각했면 세리는 아닌 것 같다"라고 답변헀다.
이어 그는 "나를 운명적으로 생각했다면 세리가 매력이 있지만, 오히려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단이가 더 이상형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김정현은 서단의 매력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솔직하기도 하고, 겉은 아니면서도 속으로는 챙겨주고 걱정하는 모습에 귀여운 매력이 있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비록 극 중 캐릭터에 빗댄 답변이지만, 손예진이 아닌 서지혜를 택했던 김정현에 누리꾼은 설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8일 스포츠조선은 배우 서지혜(37)와 김정현(31)이 핑크빛 열애 중이라고 밝혔으나, 서지혜 측은 김정현과 열애설을 초고속으로 부인했다.
그럼에도 두 사람의 집 데이트 현장을 수차례 목격했다는 디스패치의 보도가 나왔고, 서지혜 측은 김정현이 소속사 관련 조언을 구하자 코로나19 시국을 고려해 집에서 만난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