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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혜 흰옷에 라면 국물 튈까봐 '냄비 매너' 시전했던 '쏘스윗' 김정현 (영상)

김정현, 서지혜 열애설로 과거 두 사람이 출연했던 '사랑의 불시착' 라면 신 비하인드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인사이트tvN '사랑의 불시착'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과거 '사랑의 불시착'에서 애절한 사랑을 연기한 배우 김정현, 서지혜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설레는 핑크빛 열애설에 김정현이 작품 속에서 서지혜에게 했던 스윗한 배려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2월 tvN '사랑의 불시착' 측은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김정현과 서지혜가 함께 라면 신을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사랑의 불시착'


김정현은 서지혜의 흰옷에 라면 국물이 튀지 않게 조심히 라면을 덜어냈다.


그럼에도 서지혜의 옷에 좋지 않은 얼룩을 남길까 봐 걱정된 김정현은 스태프에게 냄비 뚜껑을 가져다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이후 김정현은 냄비 뚜껑을 서지혜가 있는 방향 쪽으로 향하게 한 뒤 라면을 천천히 덜어내는 매너를 보여줬다.


서지혜는 좋으면서도 부끄러웠는지 "라면 국물 옷에 튀면 새로 사야 한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사랑의 불시착'


당시 이를 본 일부 팬들은 현재의 열애설을 예측이라도 하듯 "둘이 너무 잘 어울려요", "따뜻한 봄이 오면 결혼하시오"라며 두 사람의 관계를 응원했다.


몇몇 누리꾼은 "김정현 너무 스윗하다", "냄비로 막아주는 매너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지혜 측은 친한 누나, 동생 사이라며 김정현과의 열애설을 재차 부인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 관련 영상은 2분 1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사랑의 불시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