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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코로나 확진자 700명 발생···91일 만에 최다

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700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700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 600명대 발생에 이어, 700명선까지 넘어서며 4차 유행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700명 늘어났다.


이날 확진자 700명이 늘어나면서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 7,598명을 기록했다.


지역별 사례를 보면 서울 239명, 부산 51명, 대구 10명, 인천 23명, 대전 25명, 울산 13명, 경기 223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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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674명, 해외 유입이 26명이다.


한편 오는 9일, 방역당국은 다음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한다. 일일 확진자 수가 연일 500명대 이상 나오자 국민들 사이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가 필요하다"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YTN이 전국 만 18세 이상 500명에게 의견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37.9%는 매우 찬성, 35.3%가 찬성이라고 답했다.


전체 응답자의 73.2%가 거리 두기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힌 건데, 반대 의견은 3분의 1 수준인 24.7%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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