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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결혼식 1년 미룬 오종혁, 오는 12일 드디어 '장가'간다

배우 겸 가수 오종혁이 오는 12일 결혼식 소식을 알리며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최근 '강철부대'에서 활약 중인 가수 겸 배우 오종혁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7일 스포티비뉴스 보도 따르면 오종혁은 오는 12일 오후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오종혁의 신부는 비연예인이며 구체적인 신상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당초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연기했다. 


인사이트Instagram '5jong9'


최근 오종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판단해 조심스럽게 결혼을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경건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앞서 오종혁은 지난 2019년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 비연예인과 연애 중임을 공개한 바 있다.


이후 지난 2020년 오종혁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서도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신부에 대해 "저를 믿어주고 편안하게 해주는 친구"라며 "평생을 함께 잘 그려갈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라고 소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5jong9'


오종혁은 "다른 말보단 잘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응원해달라"라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오종혁은 지난 1999년 그룹 클릭비 멤버로 데뷔한 후 솔로 앨범,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최근 오종혁은 채널A '강철부대'에 출연하며 '해병대 수색대' 다운 강인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DSP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