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내일(5일), 아침 기온 뚝 떨어져 '반짝 추위'...일교차 15도 이상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식목일이자 월요일인 내일(5일) 아침 기온이 뚝 떨어져 반짝 추위가 찾아온다.

4일 기상청은 "내일 아침 기온은 5~10 가량 낮아져 대부분 내륙에서 5도 이하로 쌀쌀하겠다"며 큰 일교차 탓에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기 동부, 강원 내륙과 산지, 일부 충청 내륙, 전북 동부, 경북 내륙 지역은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9도, 낮 최고기온은 12~19도를 오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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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되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6도, 수원 4도, 춘천 1도, 강릉 4도, 청주 4도, 대전 4도, 전주 5도, 광주 8도, 대구 4도, 부산 7도, 제주 11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5도, 수원 18도, 춘천 19도, 강릉 15도, 청주 18도, 대전 18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대구 17도, 부산 16도, 제주 15도로 예상돼 전날보다 크게 오르겠다.

원활한 대기 확산 영향으로 미세먼지는 전 지역에서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이처럼 이번주는 아침에는 쌀쌀하고 낮에는 따뜻한,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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