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없는 사람 평생 살 수 있게 경기도가 제공하려는 아파트 수준

인사이트경기도 기본주택 홍보관 / 뉴시스


[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 기본주택은 무주택자 누구에게나 제공되는 보편적 주거서비스로, 평생 거주가 가능한 장기주택입니다."


지난 26일 오전 찾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신청사 옆 '경기도 기본주택 홍보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출입명부를 작성하자 홍보관 직원이 안쪽으로 안내하며 기본주택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지난해부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집은 사는(Buy) 것이 아니라 사는(Live) 곳"이라고 강조하며 추진 중인 기본주택이지만, 기본주택 개념을 생소하게 받아들이는 도민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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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기본주택 콘퍼런스' 개막과 함께 문을 연 기본주택 홍보관은 도민들이 기본주택을 직접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이다.


문을 연 지 얼마 되지 않은 데다 오전이라 홍보관은 한적한 모습이었다. 홍보관에 들어서자마자 기본주택의 개념, 서비스, 임대료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눈에 띄었다.


전시 내용에 따르면 경기도 기본주택은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적정 수준의 임대료를 내면서 평생 거주할 수 있는 장기 공공임대주택이다. 수돗물을 공급하는 것처럼 무주택자 모두에게 안정적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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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이나 청년, 신혼부부 등 특정 계층에 집중돼 있는 기존 주거복지와 달리 '무주택자 누구나' 입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하철·숲·쇼핑몰 등이 가까운 핵심 지역에 위치하고, 커뮤니티 공간과 편의시설 등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제공해 30년 이상 평생 살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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