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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난리인데 싸이월드 털려 '세젤귀' 과거 들통나버린 악뮤 이찬혁 (사진)

추억의 SNS인 싸이월드 미니홈피 때문에 악뮤 이찬혁의 과거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인사이트Instagram 'akmuchanhk'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하루가 멀다 하고 연예계에서 '학교 폭력' 논란이 터지고 있다.


이에 많은 이들이 스타들의 과거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싸이월드 미니홈피 때문에 악뮤 이찬혁의 과거도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하지만 악뮤 이찬혁은 학교 폭력 이슈와는 거리가 먼 학생처럼 보였다.


이찬혁은 일명 '중2병'이라 불리는 사춘기에 접어든 모습이었다.


이찬혁은 사춘기 소년다운 '허세글'과 귀여운 포즈의 사진으로 미니홈피를 도배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싸이월드


특히 "그런 눈초리는 사양할게. 나는 shi boe. 창피하니까", "나도 날 잘 모르겠어. I don’t no who I em" 등과 같이 맞춤법은 틀렸지만 진지한 내용의 글이 눈길을 끌었다.


세상에서 제일 고독하다는 듯 침울한 표정을 지은 거나, 주먹을 볼 옆에 가져다 대고 앙증맞은 표정을 지은 사진들 역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찬혁의 팬들은 "남들 '학폭' 털릴 때 흑역사 들켰다", "너무 오그라든다", "오늘 밤 '이불킥'할 듯"이라며 폭소를 터트렸다.


한편, 이찬혁은 동생 이수현과 함께 듀오 '악뮤'로 활약하고 있다.


작사, 작곡에 뛰어난 그는 '다리꼬지마', '매력있어', '200%', 'Give Love', '오랜 날 오랜 밤',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등 수많은 명곡을 만들어낸 천재 뮤지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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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싸이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