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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살 많은 대배우 윤여정에 "언니라고 불러도 되냐" 물어본 재재

연반인 재재가 대배우 윤여정에게 언니라고 불러도 되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인사이트판씨네마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연반인 재재가 대배우 윤여정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남다른 재치를 과시했다.


23일 판씨네마는 SBS 웹예능 프로그램 '문명특급'에 출연한 윤여정의 뒷이야기와 다수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영화 '미나리' 개봉을 앞두고 '문명특급'에 출연한 윤여정은 MC 재재에게 "호칭은 아무렇게나 불러도 좋다"라고 제안했다.


이에 재재는 곧바로 "언니라고 불러도 되냐"라고 특유의 너스레를 떨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판씨네마


훅 치고 들어오는 재재에 윤여정은 "그건 좀 심하다"라고 선을 그어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문명특급' 개봉맛집 시리즈는 복습 코너와 예습 코너로 이루어져 있다.


복습 코너에서는 윤여정의 '화녀', '하녀', '여배우들', '계춘할망' 등을 훑었다.


인사이트판씨네마


예습 코너에서는 오는 3월 3일 개봉하는 '미나리'에 대한 인터뷰가 진행됐다. 윤여정은 출연 계기, 정이삭 감독과의 일화, 촬영 중 가장 난감했던 순간 등을 회상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뒤이어 윤여정은 해외 유수의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고 있는 소감을 전할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윤여정은 '미나리'로 전 세계 연기상 26관왕을 기록했다. 그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에서도 여우조연상을 품에 안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