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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데이트폭력' 전부 사실 아니라며 '고소'하겠다 밝힌 더보이즈 선우

그룹 더보이즈 선우 측이 학교폭력(학폭)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강경 대응 의사를 밝혔다.

인사이트뉴스1


[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더보이즈 선우(21·본명 김선우) 측이 학교폭력(학폭)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강경 대응 의사를 밝혔다.


더보이즈 소속사 크래커엔터테인먼트는 23일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포털사이트, SNS 등을 통해 더보이즈 멤버 선우에 대한 도를 넘은 허위 사실들이 유포되고 있으며, 현재 삭제된 게시물에 언급된 내용과 같은 신체적 폭력 등을 가한 사실이 없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온라인 내 사실이 아닌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작성 및 유포, 인신공격성 모욕, 악의적인 게시물에 대해 지속적인 자료 수집과 법적 조치를 위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강력한 대처를 위해 아티스트 보호 시스템을 강화하고 무분별한 악성 댓글 게시와 루머 생성 유포자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향후에도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법적 책임을 묻기 위해 자료 수집 등의 절차를 진행, 강경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이며 지속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앞서 지난 22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선우의 학폭 의혹을 제기했다. 


같은 중학교를 다녔다고 밝힌 글쓴이 A씨에 따르면 선우는 중학교 재학 당시 사귀었던 여자친구를 폭행했으며, 친구들에게 욕설을 하고 음담패설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A씨는 선우가 술을 마시고 다녔다고도 덧붙였다. 현재 이 글은 삭제됐으며, A씨는 커뮤니티를 탈퇴한 상태다.


한편 선우는 지난 2017년 그룹 더보이즈로 데뷔해 '리빌' '더 스틸러' '디디디' '블룸 블룸' 등의 곡으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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