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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2일) 국내 코로나 확진자 357명 발생···사망자는 11명 늘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진자 357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22일) 하루 357명 발생했다.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연일 300명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여전히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방역당국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357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가 추가됨에 따라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8만 7,681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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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330명이었고, 나머지 27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지역별 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 122명, 서울 118명, 강원 14명, 인천 12명 등이었다.


사망자는 11명 늘어 1천 573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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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한편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19에 감염돼 전파됐다고 해도 구상권을 청구할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정 청장은 "현재 백신접종은 모든 국민들 대상으로 본인의 동의 기반으로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라며 "아직은 의무적으로 접종을 적용하고 있는 그런 대상은 현재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양병원 등 종사자 그리고 입원환자, 그리고 일반 국민들께서도 본인의 동의 기반으로 접종을 하게 된다"라며 "만약에 거부해 접종을 안 하고 확진이 됐다 하더라도 그것으로 인한 추가적인 전파에 대해서는 구상권 청구를 할 계획을 현재로서는 가지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