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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했던 김현우와 만든 '쿠키' 아직도 못 버린 '하시2' 오영주

하트시그널2에 이어 최근 프렌즈에 출연 중인 오영주가 과거 김현우와 함께 만든 쿠키를 아직도 버리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인사이트채널A '프렌즈'


[뉴스1] 박하나 기자 = '프렌즈' 오영주가 '하트시그널2' 당시 만든 쿠키를 보관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오후 10시 30분에 처음 방송된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프렌즈'에서는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했던 오영주의 일상이 담겼다.


오영주는 편지 봉투를 찾기 위해 추억 상자를 열었다. 


오영주는 평소 편지나 생일 카드를 받은 것들을 버리지 않고 상자에 모아둔다고. 


인사이트


인사이트채널A '프렌즈'


이어 오영주의 추억 상자 속에서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 오영주가 김현우와 데이트 때 만들었던 쿠키가 발견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영주는 "별 의미 없이 방송 끝나고 나서 넣어뒀다. 잊고 지냈다. 잊고 있다가 '아, 내가 이렇게 보관했었네?' 하면서 보고"라며 "잘 안 버리는 편이다. 그런 추억들은"이라고 털어놨다.


이를 지켜보던 이상민은 "그동안 남자친구가 없었다는 이야기다"라고 추측하며 과몰입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채널A '프렌즈'는 '하트시그널' 시리즈의 시즌별 출연자들을 통해 청춘 남녀들이 어떻게 친해지고 사랑하며 살아가는지를 유쾌하게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인사이트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인사이트채널A '프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