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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유정, 26세 나이로 사망…오늘(25일) 발인

배우 송유정이 극단적인 선택으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인사이트Instagram 'u_jjooung'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학교 2017'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던 배우 송유정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25일 매일경제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배우 송유정이 향년 2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보도에 따르면 송유정은 지난 23일 극단적인 선택을 해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빈소는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늘(25일) 오후 1시 30분에 엄수된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인사이트Instagram 'u_jjooung'


송유정은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활약하며 연예계에 데뷔해 이국적인 마스크와 팔색조 같은 매력으로 사랑받았다.


2013년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를 시작으로 '소원을 말해봐', '학교 2017'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특히 광고계의 러브콜을 자주 받으며 커피, 화장품, 아이스크림 브랜드 등의 CF 모델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지난해에는 배우 송강호 소속사인 써브라임 아티스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을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더 충격을 주고 있다.


하늘의 별이 된 배우 송유정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에 팬들은 "정말 안타깝다", "하늘에서는 편히 쉬길" 등 추모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사이트Instagram 'u_jjoo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