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바스트 갖춘 극소수 여캠만 가능하다는 '가슴 개인기' 영상

BJ 김아인 / 아프리카TV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웬만큼 가슴 근육이 발달돼 있고 대흉근이 크지 않으면 할 수 없는 동작이 있다.

상체 근육만 이용해 가슴을 움직이는 동작인데, 그간 이는 운동을 많이 한 남성들만 할 수 있는 동작으로 여겨졌다.

그런데 이 동작을 자유자재로 선보이는 여성 BJ들이 등장했다. 이들은 완벽한 바스트를 갖춘 채 가슴 움직이는 개인기를 선보여 깊은 인상을 안겼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당 동작을 선보인 적 있는 BJ 김아인, 스트리머 정아치를 조명하는 글이 속속 공유됐다.

BJ 김아인 / 아프리카TV

김아인은 과거 아프리카TV 생방송 중 이 같은 개인기를 보여준 바 있다. 영상에서 그는 가슴을 좌우로 한 번씩 움직이는 동작으로 눈길을 끌었다.

스트리머 정아치 또한 같은 동작을 방송에서 보여줬다. 그는 "운동을 많이 하다 보니 가슴 근육이 생긴 것 같다"며 가슴을 자유자재로 움직였다.

흔히 볼 수 없는 진기한 광경을 선보인 여캠들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난 매일 운동하는데도 안 된다", "일단 준비물은 완벽한 바스트인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스트리머 정아치 / 트위치TV

한편 대흉근은 가슴을 덮고 있는 삼각형 모양의 근육으로, 다른 근육에 비해 덜 발달돼 있는 편이라 상대적으로 키우기 쉬우면서도 노력의 결과가 금방 드러나는 근육으로 전해진다.

특히 여성의 경우 운동을 통해 가슴 근육을 강화하면 가슴의 크기와 모양이 예쁘게 자리 잡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일주일에 두 번 정도씩만 푸쉬업 등의 맨몸운동이나 덤벨, 바벨 운동을 하면 충분히 기를 수 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