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개인 통산 760호골 때려 넣으며 '축구 역사상 최다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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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안경남 기자 =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유벤투스의 자국 슈퍼컵 우승을 이끈 '슈퍼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축구 역사상 개인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웠다.


호날두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레조 에밀리아의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나폴리와의 이탈리아 슈퍼컵(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결승에서 선제 결승골을 터트리며 유벤투스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호날두는 후반 19분 코너킥 찬스에서 왼발 슛으로 나폴리 골문을 열었다. 유벤투스는 후반 추가시간 알바로 모라타의 추가골로 우승을 확정했다.


세리에A에서 15골로 득점 선두에 올라 있는 호날두는 이날 득점으로 모든 대회에서 20호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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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각종 대회를 통틀어 개인 통산 760번째 골에 성공했다.


스포르팅 리스본(포르투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등을 거쳐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호날두는 클럽에서 658골을 넣었고, 포르투갈 대표로 A매치에서 102골을 기록 중이다. 친선전 득점은 제외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등 현지 매체들은 "호날두가 760골로 오스트리아 출신 요세프 비칸(759골)을 넘어 축구 역사상 최다 득점자가 됐다"라고 보도했다. 브라질의 '축구황제' 펠레(757골)는 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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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다골에 대한 논란의 여지는 있다. 국제스포츠통계재단(RSSSF)은 비칸의 개인 통산 득점을 759골이 아닌 805골로 보고 있다.


펠레 역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자신의 통산 득점을 1283골로 주장하고 있다.


참고로 호날두의 라이벌인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는 개인 통산 719골(클럽 648골-A매치 71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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