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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제이쓴과 로맨틱하게 '눈싸움'하다가 '코피' 터져버린 홍현희 (영상)

개그맨 홍현희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 부부가 시트콤 같은 일상으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인사이트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개그맨 홍현희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 부부가 시트콤 같은 일상으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밖으로 나가 눈싸움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개구쟁이' 홍현희는 '피구공'만 하게(?) 눈을 뭉친 뒤 씨익 웃었다. 이후 그는 고민 없이 제이쓴에게 던졌다.


제이쓴은 고통스러워하며 "으악!"이라고 비명을 질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이를 스튜디오에서 VCR로 보고 있던 출연진들은 "흉기 수준이다", "저러다 머리 깨진다", "눈싸움 두번 했다가는 사람 잡겠다"라며 걱정했다.


제이쓴은 "나 목 디스크 올 뻔했다"라며 호소했으나, 홍현희의 장난은 멈추지 않았다.


결국 제이쓴도 눈을 뭉쳐 반격에 나섰다.


하지만 홍현희는 제이쓴을 피해 도망가다가 자기 발에 걸려 넘어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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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얼굴을 눈밭에 박은 홍현희는 "얼굴이 깨지는 줄 알았다"라고 말했는데, 실제로 그의 코에선 피가 줄줄 흘러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놀란 제이쓴은 자신의 장갑으로 홍현희의 피를 서둘러 닦아줬다.


스튜디오에서 '눈싸움' 할 당시를 회상하던 제이쓴은 "추우니까 (홍현희) 코 안이 엄청 건조했다"라며 큰 일은 아니었다라고 전했다.


로맨틱하게 눈싸움을 하려다 피를 본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웃픈' 모습은 하단 영상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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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Naver TV '아내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