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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보고 엄청 떨렸다는 53세 이수진에 "아들이다" 일침 날린 딸 (영상)

치과의사 겸 유튜버 이수진의 딸 제나가 배우 정해인에게 호감을 표한 엄마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인사이트YouTube '이수진'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치과의사 겸 유튜버 이수진의 딸 제나가 정해인에게 설렘을 느낀 엄마에게 사이다 발언을 했다.


최근 이수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서울대 김태희? 이전엔 내가 더 유명했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수진과 제나는 구독자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 구독자는 두 사람에게 인생 드라마가 뭐였냐고 물었고, 제나는 김수현, 전지현 주연의 SBS '별에서 온 그대'를 꼽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이수진'


고민하던 이수진은 "나는 약간 떨면서 본 게 그거지. 엄청 떨렸었어"라며 지난 2018년 방송된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언급했다.


이수진은 "내가 그거 보고 거기 나온 해인님 생각을 많이 했지"라며 눈을 지그시 감았다.


정해인을 떠올리며 흡족한 미소를 짓는 이수진에 제나는 "아들이야. 아들"이라고 돌직구 멘트를 날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이수진'


남자 연예인을 향한 이수진의 애정은 그 후로도 계속됐다.


이수진은 지난 11일 공개된 영상에서 NCT 재현을 언급하며 "제 남편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수진은 1969년생으로 올해 53살이다. 싱글맘인 그는 고등학생 딸과 함께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YouTube '이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