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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누나 떠올리며 '딥페이크' 강력 처벌 국민청원 참여한 '오마이걸' 아린 남동생

오마이걸 아린 남동생이 '여자 아이돌 성적 대상화' 딥페이크 청원에 참여했다.

인사이트Instagram 'choi_s_jun_'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오마이걸 아린 남동생 최석준씨가 딥페이크 강력 처벌 국민청원에 참여했다.


지난 13일 최석준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본을 올려 시선을 모았다.


해당 청원에는 여성 연예인 딥페이크 이용자들을 강력히 처벌해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딥페이크란 인공지능을 이용해 특정 인물의 얼굴이나 신체를 합성한 영상을 만들어내는 기술을 뜻한다.


인사이트Instagram 'choi_s_jun_'


문제는 이 기술이 여성 연예인들의 얼굴을 성인용 비디오에 합성하는데 이용되면서 애꿎은 연예인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최석준씨는 현재 걸그룹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누나를 지켜주고 싶은 마음에 청원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3일에 올라온 해당 청원에는 오늘(14일) 오후 3시 기준 벌써 33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은 "정말 마음이 아프다", "꼭 처벌받았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석준씨는 평소에도 SNS를 통해 오마이걸의 앨범을 홍보하거나, 아린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돈독한 우애를 과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choi_s_jun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