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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원이 정중하게 마스크 써달라는데도 거절하다 쫓겨난 톱스타 브루스 윌리스

미국 영화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약국에 들어가 쫓겨났다.

인사이트Instagram 'pagesix'


[뉴스1] 박재우 기자 = 미국 영화배우 브루스 윌리스(65)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약국에 들어가 쫓겨났다고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가 12일(현지시간)보도했다.


페이지 식스에 따르면 지난 11일 윌리스는 미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LA)의 대형 약국 체인 라이트 에이드 매장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출입했다 나가달라는 약국의 요청을 받고 쫓겨났다.


매장 관계자는 "윌리스는 스카프를 목에 걸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내 착용하지 않아 시선을 끌었다"면서 "이를 보고 우리는 나가달라고 요청했다"고 증언했다.


인사이트Instagram 'pagesix'


윌리스는 이 말을 듣고 매장에서 물건을 사지 않고 나가버렸다.


한편 윌리스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 부인 데미 무어와 그들의 자녀들과 함께 아이다호 자택에서 격리하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현재는 LA에서 현 아내인 엠마 헤밍과 지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dobledebru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