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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 피지컬로 소녀들 입교하게 만드는 근육질 '절 오빠'의 정체 (사진 12장)

잘생긴 외모와 우월한 피지컬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스님을 소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paing_takhon'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국경을 초월해 종교까지 뛰어넘게 만드는 넘사벽 피지컬의 절 오빠(?)가 있다.


머리빨 1도 필요 없는 뚜렷한 이목구비에 태평양 같은 어깨로 소녀들의 마음을 훔치는 스님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지난 12일(현지 시간) 인스타그램 계정 'paing_takhon'에는 잘생긴 비주얼의 훈남 스님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 스님은 압도적인 키와 비율로 승복마저도 패셔너블하게 소화하는 모습이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paing_takhon'


마치 런웨이가 연상될 정도로 홀로 빛나는 미모를 과시했다.


멋진 건 피지컬뿐만이 아니었다. 반듯하고 동그란 두상에 빠져들 것만 같은 깊은 눈매, 오똑한 코와 진하고 선명한 턱선까지.


어느 하나 빠질 곳 없는 조화로운 이목구비는 가히 독보적이었다. 사진 속 스님은 여유롭고 밝은 미소를 띤 채 다른 승려들과 탁발 하는 모습이다.


보기만 해도 설레는 그의 모습에 소녀 팬들은 없던 음식도 만들어서 넣어주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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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paing_takhon'


그렇다면 이처럼 훈훈한 외모로 첫사랑을 조작하는 듯한 절 오빠의 진짜 정체는 무엇일까. 사실 그는 실제 스님이 아닌 미얀마의 배우 겸 모델인 96년생 패잉 타콘(Paing Takhon)이다.


TV 드라마 및 광고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연예인으로 머리를 밀고 절에 들어간 이유는 수련 때문이라고 한다.


매년 새해가 되면 마음을 올곧게 하고 심신을 안정시키기 위해 열흘 정도 절에 들어가 생활한다고. 


이 같은 사진이 게시되자 누리꾼들은 "없던 죄도 저질러서 절에 들어가고 싶어진다", "머리까지 밀다니 대단하다", "승복까지 찰떡같이 소화한다" 등의 훈훈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소녀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 반전 스님 패잉 타콘의 일상 모습을 아래에서 만나보자. 독보적인 아우라가 더욱더 강하게 느껴질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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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paing_takh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