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완전 차단해 불면증인 사람도 눕는 순간 꿀잠 자게 해주는 1인용 '포켓몬 침대'

soranews24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혹시 불면증 때문에 잠 못 이루고 긴 밤을 지새우고 있다면 여기를 주목해보자.

최근 일본에서 불면증에 걸린 사람들도 눕는 순간 꿀잠을 자게 해주는 1인용 침대가 출시됐기 때문이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soranews24는 숙면을 취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일본의 유명 완구 업체 반다이가 내놓은 '포켓몬 팬텀 1인용 침대'를 소개했다.

포켓몬 팬텀의 모양을 한 이 침대는 길게 빼낸 푹신한 혀에 몸을 눕혀 꿀잠을 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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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랗게 벌린 팬텀의 입속에 머리를 넣으면 빛이 완전히 차단되고 아늑한 기분이 든다. 눕는 순간 마음이 편안해지며 잠이 솔솔 온다고 한다.

특히 이 1인용 침대의 가장 큰 장점은 보관과 휴대가 용이해 활용성이 좋다는 점이다.

인형 부분의 높이와 폭은 각각 53cm, 48cm이며 입속을 포함한 혀의 길이는 약 170cm이지만 긴 혀를 돌돌 말아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큰 공간을 차지 않는다.

그래서 좁은 원룸에서 사는 자취생들에게 안성맞춤인 침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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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바닥에 눕혀 침대처럼 사용할 수도 있지만 책상 위에도 둘 수 있는 디자인 덕에 재택근무나 공부를 하다 살짝 낮잠을 자기에도 딱 좋다.

편안한 잠자리와 활용성 그리고 귀여운 디자인까지 갖춘 '팬텀 1인용 침대'는 출시되자마자 완판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요즘 따라 추워진 겨울밤 포근한 분위기에서 꿀잠을 자고 싶다면 '포켓몬 팬텀 1인용 침대'를 선택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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