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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 재러 가서 '체중 미달' 나오자 간식 달라 애교 떠는 레서판다 (영상)

체중 측정에서 몸무게가 작게 나오자 간식을 받아먹는 레서`판다의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Twitter 'non_hoi_park'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동물들도 사람만큼이나 체중 관리에 민감한 모양이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몸무게가 적게 나가자 체중계에 오른 채 사육사에게 간식을 받아먹으며 기뻐하는 레서판다의 깜찍한 모습을 담은 영상이 랜선 집사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나우뉴스는 일본 토요하시 종합 동식물 공원에 사는 레서판다가 체중을 재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속 레서판다의 이름은 리파다. 이 동물원에서 가장 인기 있는 동물 중 하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non_hoi_park'


사육사들은 동물원의 인기 스타 리파의 건강을 위해 체중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이날은 리파의 몸무게를 재는 날이었다. 리파는 떨리는 마음으로 체중계 위에 올라섰다.


몸무게를 측정하기 위해 두 발로 꼿꼿이 선 자세가 너무나 귀엽게 느껴진다.


다행히 리파의 몸무게는 기준치보다 조금 미달이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non_hoi_park'


사육사는 몸무게를 유지해주고 얌전히 체중계에 오른 리파에게 칭찬의 의미로 사과를 간식으로 줬다.


리파 역시 홀가분한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사과를 한입 베어 물어보는 이들의 미소를 짓게 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체중계에 딱 서 있는 레서판다의 모습이 너무 귀엽다", "사과 먹다가 체중이 다시 늘어나는 거 아닐까",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