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똑닮아 '여돌' 데뷔해도 되겠다 말 나온 '미스트롯2' 꼬마 참가자 (영상)

TV조선 '미스트롯 2'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미스트롯 2'에 출연한 꼬마 참가자가 될성부른 끼쟁이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 2'에는 초등부 임서원이 '오라버니' 무대를 펼쳤다.

깜찍한 반다나에 노란 티셔츠를 매치해 입은 임서원은 등장과 동시에 이목을 끌었다.

삼촌들의 입덕을 부르는 사랑스러운 비주얼 못지않게 실력도 뛰어났다.

TV조선 '미스트롯 2'

임서원은 노래가 시작되자 살랑거리는 춤선과 간드러지는 음색을 과시했다.

방송이 나가간 직후 누리꾼은 임서원에게서 장원영이 보인다며 앞날이 기대된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임서원의 똘망똘망한 눈매와 과즙미 터지는 미소가 장원영과 똑 닮았던 것이다.

사진=인사이트

심지어 임서원은 장원영과 마찬가지로 시시각각 다른 표정을 보여주며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한편 임서원은 이날 올하트를 받지 못해 탈락 위기에 처했으나, 극적으로 추가 합격자에 선정되면서 계속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시즌2로 돌아온 '미스트롯'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