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430만원까지 폭락했던 '비트코인' 사상 최초 '2만달러' 돌파
호화폐 비트코인이 12년 만에 2만달러(약 2182만원)를 돌파한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뉴스1] 박병진 기자 = 지난 2008년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정체불명의 프로그래머가 발표한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12년 만에 2만달러(약 2182만원)를 돌파했다.
로이터통신은 비트코인이 4.5% 급등, 2만440달러까지 올라 사상 처음으로 2만달러를 돌파했다고 16일 보도했다.
로이터는 빠른 상승 가능성에 매력을 느끼는 대형 투자자들의 수요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저항, 주류 결제수단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힘입어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 들어 170% 이상 급등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