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조보아랑 연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구미호뎐' 종영 소감 전한 '이연' 이동욱

이동욱은 4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을 통해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인사이트배우 이동욱/ 사진 제공=킹콩 by 스타쉽


[뉴스1] 안태현 기자=배우 이동욱이 '구미호뎐'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동욱은 4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을 통해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극본 한우리/ 연출 강신효)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동욱은 "저를 많이 믿고 맡겨주신 감독, 작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제가 어떤 제의를 해도 항상 귀 기울여 주셔서 언제나 든든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함께 연기해 주신 배우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감사함을 드러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배우 이동욱/ 사진제공=킹콩 by 스타쉽


이동욱은 "현장에서 늘 앞서 나가려는 저를 잘 다독여주고 참고 기다려 준 조보아 배우께 다시 한번 고맙다"라며 "같이 연기하고 호흡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고 얘기하기도 했다. 


이어 "7개월이란 꽤 긴 시간 동안 지치지 않고 달려준 우리 스태프들 너무너무 고맙고 사랑한다"라며 "'구미호뎐'을 처음부터 끝까지 완성 시켜준 건 우리 스태프들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동욱은 시청자를 향해 "'구미호뎐'을 또 각 캐릭터들을 저희보다 더 잘 이해해 주시고 더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 감사하다"라며 "살아 숨 쉬는 '이연'을 보여 드리기 위해 노력했는데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고 '구미호뎐'과 이연을 오래오래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배우 이동욱/ 사진제공=킹콩 by 스타쉽


이동욱은 '구미호뎐'을 통해 남자 구미호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해냈다. 


그는 구미호 '이연'을 차갑지만 따뜻하게, 위엄 있지만 위트 있게 완성했다. 


또한 몸을 사리지 않는 격동적인 액션 연기부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며 희로애락의 감정연기까지 섬세하게 표현해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이동욱은 차기작인 영화 '싱글 인 서울'을 촬영 중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구미호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