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식구 마지막 밤"···곧 무지개다리 건너는 반려견 순대 끝까지 지켜주는 구혜선
배우 구혜선이 오랜 시간 함께한 반려견 순대의 마지만 순간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됐다.
[뉴스1] 황미현 기자 = 배우 구혜선이 반려견 순대의 마지막 순간을 공개했다.
구혜선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여섯 식구의 마지막 밤"이라며 "순대는 천국에 가려고 해서 우리 모두가 순대 곁에서 이 밤을 지켜주고 있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조끼를 입은 채 담요 위에 엎드려 있는 순대의 모습과 곁에서 순대를 지키는 반려견들의 모습이 담겼다.
순대는 그간 구혜선이 다양한 매체 및 SNS를 통해서 공개하기도 했던 반려견으로, 무지개다리를 건너려 한다는 소식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