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과 갈등 있을 때 '부모님' 편 들어"···유깻잎과 이혼하게 된 이유 밝히며 '눈물' 쏟은 최고기 (영상)

인사이트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5년간 결혼 생활을 한 가수 최고기와 뷰티 모델 유깻잎이 이혼한 지 7개월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는 이혼한 사이인 최고기(30)와 유깻잎(28)이 등장했다.


두 사람은 이혼해 사이가 안 좋을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시종일관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 김원희와 신동엽은 두 사람의 이혼 사유에 대해 궁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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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기는 "아버지(80)가 나이가 많으시다 보니 '나는 곧 죽을 건데'라고 우스갯소리로 말씀하신다. 그 얘기를 하면 짜증이 나는데, 아버지 생각을 하면 좀 그렇다. 그래서 (아내보다) 아빠 편을 많이 들었던 것 같다"라며 개인의 문제만으로 이혼을 하지 않았음을 짐작게 했다.


그는 이어 "옛날 분들은 결혼할 때 남자는 집, 여자는 혼수라는 생각이 강하신데 그런 것들이 많이 안 맞았다"라며 "아버지가 상견례에서 말을 세게 했다. 아버지 성격이 불같고 공격적인 스타일이다. 장모님에게 상처를 줬다"라고 고백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고기는 그러면서 "이 친구(유깻잎)한테는 그게 가장 상처였을 거다. 누가 자기 부모님을 뭐라고 하면 상처 아니냐. 그걸 아버지께서 그렇게 이야기를 했으면 안 됐는데… 그게 가장 안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을 거다"라고 씁쓸해 했다.


실제로 이날 최고기가 오랜만에 유깻잎을 만나러 간다고 하자, 그의 아버지는 여전히 마음에 안드는지 계속해서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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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기의 아버지는 "(유깻잎이 나한테) 몇 년을 인사를 안했다", "명절에 세배 한 번 했어?", "세계적으로 그런 여자는 없다. 새벽에 내가 집으로 가면 밥을 차려줬느냐"라며 전 며느리 유깻잎에 대해 여전히 부정적으로 생각했다.


한편,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는 첫 방송임에도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9.0%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10.2%, 분당 최고 시청률은 14.7%를 돌파해 동시간대 TV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최고기, 유깻잎 외에도 이영하와 선우은숙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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