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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멤버는 빼곡히 적었는데"...아이린 태도 논란에 재조명된 '주간아이돌' 출연 당시 자기소개서

갑질 의혹을 사과한 아이린의 과거 언행과 태도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레드벨벳 아이린이 갑질 의혹에 공식 사과했다.


지난 22일 아이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어리석은 태도와 경솔한 언행으로 스타일리스트 분께 마음의 상처를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아이린이 갑질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함에 따라 과거 그의 언행들이 각종 커뮤니티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그중 지난 2018년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의 '셀프보고서 너를 보여줘'에서 보여준 태도가 논란이 됐다.


인사이트아이린의 보고서 /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인사이트Facebook 'RedVelvet'


당시 아이린은 자신을 소개하는 셀프 보고서를 '언니', '동생', 혹은 대부분을 빈칸으로 적어 태도 논란이 발생했다.


같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조이, 웬디, 예리, 슬기가 빼곡하게 칸을 직접 채운 것과 비교되는 대목이었다.


결국 프로그램의 진행을 위해 제작진은 아이린 대신 셀프 보고서를 작성했다.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아무리 피곤했어도 빈칸으로 셀프 보고서를 작성한 것은 프로답지 못했다"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일각에서는 스케줄이 너무 살인적이어서 피치 못할 사정이 있었을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다른 멤버들의 보고서 /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