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X청량X쎈캐'···모든 콘셉트 싹 소화해 '천년돌'로 떠오른 이효리
가수 이효리가 가수 방송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는 가운데 그의 컴백을 원하는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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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캠핑클럽'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모든 콘셉트를 찰떡같이 소화하는 가수 이효리는 '천상 연예인'이라는 별명을 소유하고 있다.
최근 그는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 '환불원정대'에 참여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지난 2017년 정규 6집 'BLACK'을 발매한 뒤 활동이 뜸했던 그였기에 대중의 반응은 어느 때보다 뜨겁다.
인기에 힘입어 최근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와 SNS상에는 "다이내믹 그 자체인 이효리의 3단 변신"이라는 게시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JTBC '캠핑클럽'
MBC '쇼! 음악중심'
해당 게시물 속에는 최근 이효리가 다수 방송에서 선보인 무대 영상이 담겼다.
지난해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 이효리는 핑클 멤버 옥주현, 성유리, 이진과 함께 오랜만에 무대를 꾸몄다.
당시 이효리는 흑발 머리로 변신해 과거 핑클 활동 시절을 완벽하게 재연했다.
지난 7월 '싹쓰리' 활동 당시 그는 청량감 넘치는 비주얼을 뽐내며 남심은 물론 여심까지 사로잡았다.
MBC '쇼! 음악중심'
이효리는 유재석, 비와 함께 독보적인 프로미를 과시하며 전국에 '싹쓰리' 열풍을 일으켰다.
또 지난 17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그는 '환불원정대' 멤버로 화려하게 데뷔 신고식을 마쳤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흑발과 금발 투톤 머리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뽐냈다.
무대마다 '레전드'를 경신하는 이효리의 모습을 목격한 누리꾼은 "제발 서울로 돌아와 주세요", "솔로곡 컴백이 시급하다", "진짜 레전드다", "이상순을 상암에 가둬야 한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MBC '쇼! 음악중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