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2달 뒤면 볼 수 있는 영롱한 조명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분위기 (사진 13장)

인사이트(좌) 독일 드레스덴, (우) 프랑스 콜마르 / Instagram 'arden_nl'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쌀쌀한 바람이 코끝을 붉게 물들이고 편의점 찜기 안에서 호빵이 따뜻한 김을 내뿜는 가을이 됐다.


코로나로 여름을 제대로 느껴보지 못한 채 순식간에 다시 추위가 찾아왔다.


따스한 조명이 거리를 영롱하게 비추고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손을 잡고 거리를 거니는 크리스마스도 벌써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


그래서일까 벌써 캐럴과 영화, 사진 등으로 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가 좀처럼 잦아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올해는 코로나로 이렇게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축제를 즐기지 못할까봐 불안하다는 반응도 속속 나오고 있다.


인사이트(좌) 체코 프라하 / Instagram 'lilsunnymari', (우)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 Instagram 'sennarelax'


인사이트(좌) 스위스 그린델발트, (우) 프랑스 메줴브 / Instagram 'sennarelax'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성탄절이 다가오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하는 사진들이 속속 올라와 누리꾼들의 감성을 적시고 있다.


사진에는 크리스마스 영화 속에 등장할 법한 환상적인 분위기의 마을들이 담겼다.


독일의 드레스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미국 몬태나, 독일 바이에른 등 다양한 나라의 마을들은 각자의 아름다움을 내뿜는다.


흰 눈이 소복이 쌓인 밤거리를 영롱한 조명이 비추고, 설산 아래 동화 같은 분위기를 자랑하는 마을은 보는 이들에 잔잔한 미소를 안긴다.


스위스 몽트뢰 / Instagram 'sennarelax'


인사이트(좌) 독일 프랑크푸르트 / Instagram 'arden_nl', (우) 스위스 베흐비에 / Instagram 'sennarelax'


특히 스위스 몽트뢰에서 손은 흔들며 상공위를 나는 산타의 모습은 어릴 적 동심을 자극한다.


지붕마다 눈이 가득 쌓인 마을의 모습은 한국에서는 쉽게 볼 수 없어 더욱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하지만 이런 사진을 보며 크리스마스를 기대하면서도 전처럼 북적이는 사람들 속에서 축제를 즐길 수 없다는 생각에 우울해지기도 한다.


코로나가 우리의 일상을 덮치면서 축제들이 속속 취소 돼 왔기 때문이다.


또한 많은 인파가 몰리면 감염의 위험이 높아질 수밖에 없어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하다 보면 또 집에서 지루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될 수도 있겠다.


인사이트

스위스 안데르마트 / Instagram 'sennarelax'


그래도 너무 우울해하지 말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집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마음껏 느낄 수 있으니 말이다.


가족, 친구, 연인과 따뜻한 집에서 크리스마스 영화를 보며 맛있는 만찬을 즐기면 그 또한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될테다.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마을 사진을 보며 '랜선 여행'을 하는 것도 좋겠다.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 줄 크리스마스 캐럴과 함께라면 금상첨화다. 당신의 하루에 힐링 마법을 걸어줄 것이다.


인사이트체코 프라하 / Instagram 'lilsunnymari'


인사이트체코 프라하 / Instagram 'arden_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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