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유미의 세포들'과 콜라보해 찰떡궁합 선보인 핸드앤몰트 신상 맥주 '유미의 위트 에일'

핸드앤몰트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감성 세포가 내린 처방전 속 맥주를 웹툰 '유미의 세포들' 주인공처럼 즐길 수 있는 '유미의 위트 에일'이 출시된다.

국산 꿀을 사용한 수제맥주 '상상 페일에일'로 흥행을 일으켰던 한국 수제 맥주 브랜드 '핸드앤몰트'가 웹툰 '유미와 세포들'과 콜라보한 맥주 '유미의 위트 에일'을 선보인다.

핸드앤몰트

핸드앤몰트는 네이버웹툰 인기작 유미의 세포들과 협업해 '유미의 위트 에일' 500mL 캔맥주를 10월 중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미의 세포들'은 주인공 유미의 감정과 행동을 머릿속 세포들로 기발하게 표현해 네이버웹툰에 연재되는 동안 2030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누적 조회 수만 30억 뷰를 기록한 인기작이다.

핸드앤몰트

'유미의 세포들'과 '핸드앤몰트'의 이번 만남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풍부한 밀맥주의 맛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월 국산 재료와 개성 있는 디자인을 담은 '상상 페일에일'을 출시한 핸드앤몰트는 이번에 '유미의 세포들'과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핸드앤몰트

세포의 독특한 표현을 바탕으로 섬세하게 묘사되는 유미의 성장 스토리에 애독자들이 큰 공감을 얻은 것처럼 수제 맥주의 매력을 전달하기 위함이다.

'유미의 위트 에일'은 밀맥주를 연상시키는 진한 노랑색 캔에 유미의 연인 순록과 함께 유미가 좋아하는 설탕과 케첩이 가득 묻은 핫도그, 유미의 사랑 밀 떡볶이, 달콤한 크래커가 그려져 있다.

핸드앤몰트

실제 '유미의 위트 에일'은 캔맥주 디자인 속에 담긴 최애 음식들과 뛰어난 푸드 페어링을 자랑한다는 후문이다.

'유미의 위트 에일'의 알코올 도수는 5.2%. 효모가 주는 기분 좋은 바나나 향과 은은한 정향의 독일식 헤페바이젠의 풍미까지 느낄 수 있다. 때문에 혼자는 물론 친구 혹은 연인과 함께 집에서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유미의 세포들 팬이라면 일러스트 하나하나에 담긴 일화를 떠올리며 맥주를 즐기는 재미도 느껴볼 수 있다.

핸드앤몰트

핸드앤몰트 마케팅 담당자는 "직장, 연애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유미와, 유미와 같은 삶을 살아가는 이 시대 2030 세대의 삶을 응원하는 달콤하고 향긋한 밀맥주"라고 소개했다. 

이어 "핸드앤몰트는 앞으로도 '무엇이든 꿈꿀 수 있고 무엇이든지 만들 수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수제 맥주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제품 개발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핸드앤몰트

한편 유미의 위트 에일 500mL 캔맥주는 4캔 1만 원 행사와 함께 전국 5대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형마트 등 추후 소비자 접점 확대를 통해 다양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판로를 넓혀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