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서 먹던 맛 그대로 살린 롯데리아 신상 '밀리터리버거' 실물
이근 대위가 광고해 화제를 모은 롯데리아 신상 '밀리터리버거'의 실물 사진이 공개됐다.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너 버거 문제 있어?"
가짜사나이의 슈퍼스타 이근 대위가 광고해 화제를 모은 롯데리아 신상 '밀리터리버거'의 실물 사진이 공개됐다.
28일 롯데리아는 버거의 원재료들을 식판형 용기에 담아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 DIY 콘셉트를 접목한 밀키트형 신제품 '밀리터리버거'를 출시했다.
출시된지 약 하루만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밀리터리버거의 인증과 후기글들이 쏟아지며 그 인기를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밀리터리버거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군대리아'의 모습 그 자체다.
식판에 나란히 자리하고 있는 음식들은 군필자들에게는 추억을, 일반인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물한다.
빵, 치즈, 패티, 잼, 마카로니, 샐러드로 구성된 한 판은 각자의 취향에 맞춰 나만의 햄버거를 제조할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설명서에 따라 제작해 한 입 베어 문 밀리터리버거는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맛을 제공한다.
어울리지 않을 것만 같았던 딸기잼과 패티가 단짠단짠을 선사하고, 함께 있는 샐러드가 상큼한 맛을 책임진다.
실제로 밀리터리버거를 먹어본 이들은 "생각보다 진짜 맛있다", "괜히 군대리아라는 말이 있는 게 아니다"라고 입을 모았다.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밀리터리버거의 맛과 실물이 궁금하다면 롯데리아로 발걸음을 옮겨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