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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만추' 스타일이라 외로워도 소개팅 절대 안받는 '43살' 하지원

배우 하지원이 자신의 연애 스타일이 '자만추'라며 소개팅이 들어와도 잘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인사이트Facebook 'hajiwon1023'


[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하지원이 자신의 연애 스타일이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라며 실제 소개팅이 들어와도 잘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하지원은 28일 오전 서울 삼청로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담보'(감독 강대규) 관련 인터뷰에서 결혼 계획에 대해 "결혼 같은 경우는 생각하면서 살아보지 않았다,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고 싶을 때가 오거나 하게 되겠지만 그걸 의식하면서 사는 편이 아니어서 잘 모르겠다"며 "평소에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하다보니까 연애도 꼭 해야겠다, 하는 의식을 하고 사는 것도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찾아보면 할 것 같지만 소개팅을 받는다거나 하는 것은 아예 없다"며 "나는 '자만추' 스타일이어서 소개팅을 해준다고 해도 안 받는다"고 소신을 알렸다.


인사이트Facebook 'hajiwon1023'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영화 '담보'는 인정사정없는 사채업자 두석과 그의 후배 종배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국제시장', '공조', '히말라야', '그것만이 내 세상'의 제작사 JK필름의 2020년 첫 작품이다.


하지원은 '담보'에서 사채업자 두석과 종배에게 길러지는 승이 역할을 맡았다.


한편 '담보'는 오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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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Facebook 'hajiwon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