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서 한 소절 뱉자마자 정체 탄로났다는(?) 부뚜막 고양이, 새 가왕 등극했다

인사이트MBC '복면가왕'


[뉴스1] 이아영 기자 = 부뚜막 고양이가 새로운 복면가왕에 등극했다. 136대 가왕 숨은그림찾기는 마로니에의 김정은이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부뚜막 고양이가 137대 가왕으로 뽑혔다.


이날 불꽃놀이는 임창정의 '그대도 여기에'를 열창했다. 옥구슬은 클래식의 '여우야'로 옥구슬처럼 맑은 목소리를 뽐냈다. 유영석은 불꽃놀이의 고음과 감성을 극찬했다.


윤상은 옥구슬의 선곡과 발성을 높게 샀다. 개인기 코너에서 옥구슬은 영탁의 '찐이야'에 섹시 댄스를 췄다. 옥구슬의 댄스를 본 판정단은 옥구슬이 아이돌이 아닐 것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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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결과 불꽃놀이가 승리, 3라운드에 진출했다. 옥구슬은 그룹 이달의 소녀의 현진이었다.


1라운드에서 괴력을 자랑하는 현진의 등에 업혔었던 김구라는 "저런 딸 있으면 술 먹고 만취해도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현진이 "걱정을 많이 했다. 김구라 선배를 무서워했다. 독설을 받을까 봐. 칭찬을 받고 싶었다"고 하자 김구라는 "목소리가 너무 좋다"고 칭찬했다. 현진은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컴백하겠다"고 전했다.


흑마는 포크송을 선곡해 눈길을 끌었다. 부뚜막 고양이는 김민우의 '사랑일뿐야'로 맞섰다. 윤상은 "부뚜막 고양이는 정체가 궁금해진다.


날카로운 목소리인데 본인도 그걸 알아서 조절한다"고 말했다. 유영석은 흑마에 대해 "목소리에서 삶의 고단함이 느껴지면서 동시에 고단함을 벗어난 평화로움, 여유로움도 함께 느꼈다. 노래에서 세상을 들었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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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정단의 선택은 부뚜막 고양이었다. 김성주는 여성 판정단 전원이 부뚜막 고양이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흑마의 정체는 코미디언 심형래였다. 심형래는 "어떻게 여자한테 한 표도 못 받느냐. 화가 난다"고 말했다.


심형래는 특유의 슬랩스틱 코미디를 펼치며 웃음을 안겼다. 심형래는 "요즘 코미디 프로그램에 다 폐지되며 선배로서 안타까웠다"며 후배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나왔다고 말했다.


3라운드에 진출한 불꽃놀이는 테이의 '같은 베개'를 선곡, 아련한 감성을 표현했다. 부뚜막 고양이는 패닉의 '정류장'으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투표 결과 부뚜막 고양이가 가왕 후보로 결정됐다. 무려 21표 중 20표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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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놀이는 그룹 틴탑의 리키였다. 리키는 "회사에서는 저에 대한 기대감이 전혀 없어서 1라운드라도 통과하면 잘한 거라고 했다. 본때를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니엘은 영혼 없이 응원해서 화가 났다. 니엘은 2라운드에서 탈락했더라. 제가 메인 보컬을 이겼다"고 의기양양하게 말했다.


136대 가왕 숨은그림찾기는 김원준의 '모두 잠든 후에'로 가왕 수성에 나섰다. 마지막 판정단 투표 결과 부뚜막 고양이가 137대 가왕에 등극하며 가왕이 바뀌었다.


부뚜막 고양이는 "기대도 안하고 있었는데 가왕이 될 줄 몰랐다"라고 소감을 전한 뒤 "황금 가면의 무게를 견뎌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숨은그림찾기는 히트곡 '널 사랑해'를 부른 마로니에 김정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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