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판정 받은 즐라탄, "나에게 도전한 코로나 무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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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박지혁 기자 = 스웨덴 출신 세계적인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러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C밀란은 25일(한국시간) "이브라히모비치가 FK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차예선을 앞두고 가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보였다. 정부 당국에 관련 내용을 보고했으며 선수는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브라히모비치를 제외한 선수들과 스태프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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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남자다움과 자신만만함을 과시하는 성격인 이브라히모비치는 의연하게 대응했다.


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어제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오늘 양성이 나왔다"면서도 "특별한 증상은 없다. 코로나19가 나에게 도전했는데 무모한 생각이다"고 썼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 22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로냐와의 2020~2021 세리에A 개막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AC밀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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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해 전력 누수가 예상된다.


1981년생인 이브라히모비치는 우리나이로 불혹이지만 여전히 가공할 골 결정력과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AC밀란은 보되/글림트를 상대로 고전 끝에 3-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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