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김종국 "평생 애인 없어도 되지만 '운동'은 절대 포기 못한다"

'런닝맨'에 출연 중인 가수 김종국이 사랑과 운동이라는 '밸런스 게임' 선택지 중 운동을 선택했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뉴스1] 윤효정 기자 = 김종국이 사랑보다 운동을 선택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은 멤버별 맞춤형 '극한의 밸런스 게임'이 펼쳐졌다.


이날 김종국은 '평생 운동 못 해서 근손실'과 '평생 연애 못 해서 노총각' 두 개의 선택지를 받았다.


지석진은 "애인이 없는 것보다 운동을 못 하는 게 낫지 않나"라고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런닝맨'


이에 김종국은 "이게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모르는 거다. 상상만 해도 너무 끔찍하다"라며 반대 의견을 보였다.


김종국은 "(운동을 못 하는 건) 모든 걸 잃는 거다"라며 차라리 노총각을 선택했다.


그는 "고민할 이유도 없다. 우리에게 운동 못 한다는 건 이해가 안된다"라고 했다.


또 김종국은 '코를 한 번 풀때 휴지 하나를 다 쓰는 애인'과 '휴지가 아까워서 코가 흘러도 먹는 애인' 중에서 후자를 선택했다. 김종국은 "차라리 더 귀엽지 않냐"라고 말했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Naver TV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