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자외선에 '6초' 노출되면 99% 소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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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바늘로 100번 찔러도, 90도 고열을 가해도 꿈쩍도 하지 않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자외선 앞에서 맥을 추리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미국 CNBC 등 해외 다수의 외신은 네덜란드 조명회사 '시그니파이(Signify)'가 보스턴대학교(Boston University) 연구진과 공동 진행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자외선에 노출되자 곧바로 소멸되는 경향을 보였다.


자외선에 3초 노출됐을 때는 바이러스가 95% 제거됐으며 6초 동안에는 무려 99%의 바이러스가 제거되는 결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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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니파이 CEO 에릭 론도랫(Eric Rondolat)은 "자외선이 바이러스 RNA 사슬을 붕괴시켜 바이러스를 비활성화시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자외선이 바이러스 제거에 효과적이긴 하지만 코로나19에도 적용될지는 몰랐다"라며 "자외선이 소독이 필요한 여러 곳에서 코로나바이러스를 제거하는데 유용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출했다.


실제로 최근 홍콩의 한 대학교에서는 햇빛(자외선)에 노출만 돼도 박테리아와 거의 모든 종류의 코로나바이러스를 99.9% 무력화하는 마스크가 개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해당 마스크는 햇빛에 10분 노출되면 자동으로 마스크가 살균돼 재사용 할 수 있다는 장점을 부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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