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거 알아주지 못해 미안합니다"···故 오인혜에 '추모 메시지' 남기고 있는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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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배우 오인혜가 향년 37세로 생을 마감했다.


안타까운 비보로 동료 연예인들의 추모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사망 이틀 전까지 활동했던 고인의 유튜브 및 SNS 공간에서도 누리꾼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 오인혜는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15일 인천 연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병원에 실려간 오인혜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 치료로 한때 호흡을 되찾기도 했지만 끝내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심정지 판정을 받고 사망했다.


인사이트YouTube '오인혜'


인사이트Instagram '5inhye'


갑작스러운 비보에 동료 연예인 및 팬들은 충격을 숨기지 못하며 안타까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오인혜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 서울 데이트 출발~모두 굿 주말" 등의 일상 글을 남기며 팬들과 소통했다.


또한 다음날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네의 나이트루틴 스킨케어'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다양한 피부 관리법을 공유하는 등 활발한 개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었다.


이는 사망한 지 불과 이틀 전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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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5inhye'


갑작스러운 고인의 죽음에 팬들 및 누리꾼들은 SNS와 유튜브 채널 등을 구독하며 애도를 표하고 있다.


오인혜가 마지막으로 올린 영상에서는 '활발한 활동을 기대했는데 정말 안타깝다. 그곳에서는 찬란히 빛나시길 바란다', '이 영상이 마지막일 줄은 정말 상상도 하지 못했다', '힘든 걸 알아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등의 댓글이 달리며 마지막을 인사했다.


한편 경찰은 오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오인혜의 빈소는 인하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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